2007.3.1 부산 국제신문빌딩내 부페식당에서...
* 촬영협조 : 새임사랑 후배들(윤창서,이진동,백종복)
수줍어하는 오늘의 주인공
한복차림을 하고선 수줍어 하는 듯한 모습의 연아... 이 날은 연아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날이다. 그리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은 홀에 축하객으로 가득차있어서인지 어색함과 부끄러움이 연아의 얼굴에 가득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연아 할아버지와의 장난 덕분에 금새 얼굴은 미소로 가득차다못해 장난끼 섞인 얼굴이 되어버린다.
돌잔치는 좋은 곳에서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연아 돌 잔치는 그리 화려하진 않아도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으며 부족하지 않게 하고 싶어서, 괜찮은 부페식당에서 하게 되었다. 우리가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대접하면 더 좋았겠지만, 다양하고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았다.
돌잔치 행사
어느 정도 식사를 하고 나서 돌잔치 행사가 시작되었다. 연아를 위해 하고 싶은 말들도 들어보고, 돌잡이도 진행되었다.
돌잡이 시작전부터 물건을 막 집으려던 연아의 손을 한참동안 잡고 있어서였는지, 막상 돌잡이때에는 한동안 아무것도 잡질 않았다. 연아가 돌잡이 물건에 손대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했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내가 미처 그 생각은 못하고 어른 기준으로만 생각했던 것이 잘못이었던 것 같아 미안스러웠다.
그래도 연아가 한동안 아무 물건도 잡질 않는 덕에 내가 연아앞에서 춤까지 춰야했으니 비긴 걸로 해도 되겠다...
연아야~ 아빠 용서해줄꺼지..? ^^;;
가족들과의 사진
그러고보니 우리는 가족사진이 별로 없는 듯 하다. 드라마나 영화같은 걸 보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스튜디오 가서 찍고 그러던데...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연아 돌잔치가 효도 노릇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맘 먹고 스튜디오까지 가진 못했으니까 돌잔치에서라도 가족들 모두 모여 사진 찍을 수 있었던게 다행이다.
본가 식구들과 함께 한 컷~~
처가 식구들과 함께 한 컷~~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주인공은 우리 연아였긴 하지만, 돌잔치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로 인해서 더욱 빛이 났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주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그리고 희야의 할머니는 물론, 양가의 많은 친지분들, 그리고 친구와 선후배들까지...
작지 않은 홀에 축하객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에 더욱 기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연아를 잘 키워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연아를 더욱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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