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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스케치 캠핑#19 - 치악산 금대야영장, 첫 방문 국립자연휴양림이 주말추첨제로 전환되고 나서, 국립공원으로 자꾸 눈이 돌아간다. 가격도 덜 싸고, 일반 오토캠핑장 같아서 싫긴 했지만, 그나마 내가 노력해서 예약이 가능하기라도 하니.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을 물색하던 중에, 이번에는 치악산 금대야영장을 찾게 되었다. 한시간 반 정도 거리니 그리 멀지도 않고, 방문 평도 좋고. 다만, 카트로 짐을 실어 날라야 한다는 문제가..... 금요일 퇴근후, 집에 들렀다가 가족들 데리고 출발했기 때문에, 이미 야영장은 많이 어두워졌다. 헤드랜턴에 의지해 텐트와 타프를 치고, 테이블도 펴고 의자도 놓고... 사실 여기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기는 한데, 좀 지저분해보인다며 굳이 우리 테이블과 의자를 쓰셔야겠단다. 한밤 중에 무거운 원액션과 릴렉스 체어를 다른다는 건 여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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