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며칠 전날,
정말 말을 안듣고 말썽만 부리는 아이에게
"너는 엄마 아빠 말 안들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주시면 어떻할래?"
그렇게 얘기했더니 이튿날 이렇게 써붙여놨다...;;
집 밖에서 볼 수 있게 창에다 붙인거라는데, 글자는 거실 안으로 향하고 있어서 잘 보셨을라나. ^^
어쨌거나 그림박스 선물은 잘 받았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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